여야 의원 26명, '국회 세계인 장보고 포럼' 발족
[왕길환 촬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여야 의원 26명이 23일 국회세계인 장보고 포럼'을 발족했다.
장보고 대사의 글로벌 리더십과 경영모델을 국회 차원에서 재조명해 국가 발전 전략을 짜고, 각종 난제의 해법을 풀기 위한 국회 연구 단체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를 맡았고, 윤재갑·김민석·서영교·박정·이원택·허종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과 권영세·엄태영·윤주경 의원(국민의힘) 등이 정회원으로, 송영길 민주당 의원·박진 국민의힘 의원 등이 준회원으로 각각 참여했다.
김덕룡 글로벌장보고재단 이사장과 황상석 사무총장 등도 포럼 운영에 참여한다.
행사에 이어 글로벌장보고재단은 '세계인 장보고기념사업 조직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기념사업에는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세계한인언론인협회, 한국이민재단, 장보고한상수상자협의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지비에이 코리아 등이 동참한다.
ghwang@yna.co.kr
저작권자 © 글로벌코리아본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