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한국어 예비교육…서울시교육청, 제2한빛마중교실
다문화 학생 한국어 예비교육…서울시교육청, 제2한빛마중교실
  • 이도연
  • 승인 2021.05.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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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한국어 예비교육…서울시교육청, 제2한빛마중교실

제2한빛마중교실 포스터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한국어 예비교육을 위한 '제2한빛마중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제2한빛마중교실은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가 운영하는 다문화 청소년 대상 한국어 예비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 것으로, 서울 성동구 덕수고등학교에 개설된다.

12월 3일까지 약 7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서울시에 사는 학적 생성 이전 다문화 청소년이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한국어 교육과 함께 세계시민교육, 문화예술교육, 1대1 멘토링 등이 이뤄지며 한국어 교육과정을 240시간 이수하면 서울시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통해 학력을 인정받는다.

참여를 원하면 서울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의 원스톱서비스나 제2한빛마중교실에 직접 연락하면 된다.

dy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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