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교류재단, '한중 청년 우호 교류 모색 온라인 토론회'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은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 청년 간 우호를 증진하고 공통 발전을 모색하는 온라인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양국의 청년 문화예술인, 창업자, 유학생 등 60명은 24일 오후 온라인 줌(Zoom)으로 행사에 참여한다.
이희옥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장이 '포스트 팬더믹 시대의 한중 청년교류 방안'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혁신 창업, 인문·문화 교류, 자원봉사 분야에서 양국 협력에 참여해 온 청년과 전문가의 생생한 경험담과 사례 소개에 이어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한다.
KF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청년 간 교류의 경험을 쌓도록 돕는 토론회"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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