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시대 이주노동 환경 개선 방법'…21일 심포지엄 개최
'코로나19 시대 이주노동 환경 개선 방법'…21일 심포지엄 개최
  • 이상서
  • 승인 2021.10.1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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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이주노동 환경 개선 방법'…21일 심포지엄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사단법인 이주노동희망센터는 21일 오후 서울 민주노총 대회의실에서 '이주노동운동 발전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센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악화한 외국인 근로자의 노동 환경을 점검해 개선 방안을 제안하고, 이주노동 운동의 방향을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은정 센터 사무국장이 사회를 맡고. 김용철 대구성서공단노조 상담소장과 우다야라이 이주노조 위원장이 각각 '이주노동의 발전 방향', '이주당사자 활동가 양성과 이주노동자 조직화'를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어 김태현 센터 이사와 원옥금 이주민센터 동행 대표가 토론을 진행한다.

이 밖에 우리 사회 공존과 평화에 힘쓴 이주민 인권 활동가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제2회 이주노동자희망상' 시상식도 열린다.

문의는 ☎ 070-4632-5890.

 

[이주노동희망센터 제공]

 

shlamaz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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