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 다문화 결혼 34%↓…출생아 비중은 커져
코로나에 다문화 결혼 34%↓…출생아 비중은 커져
  • 보도국
  • 승인 2021.11.0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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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다문화 결혼 34%↓…출생아 비중은 커져

코로나19 영향으로 국가 간 이동이 급감하면서 다문화 결혼 건수는 통계가 집계된 2008년 이래 역대 최저를, 다문화 출생아 수는 역대 두 번째로 적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의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다문화 혼인은 1만6,000여 건으로 재작년보다 34.6%나 감소했습니다.

다문화 출생아 수 역시 1만6,000여 명으로 재작년보다 8.5% 줄었습니다.

다만 한국인 부모 출생아 수도 같이 줄면서 전체 출생아에서 다문화 출생아가 차지하는 비중은 6%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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