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ICA, 개발원조 알리는 '30분 동행 챌린지' 공개
KOICA, 개발원조 알리는 '30분 동행 챌린지' 공개
  • 강성철
  • 승인 2021.11.1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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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개발원조 알리는 '30분 동행 챌린지' 공개

KOICA, ODA 30년 응원하는 '동행 챌린지' 영상 공개
KOICA는 18일 글로벌 서포터즈 '위코' 회원들이 참여해 ODA 30년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동행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KOICA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국민 서포터즈 '위코'(WeKO)와 함께 공적개발원조(ODA)를 펼쳐온 역사를 알리고 응원하는 '30주년 KOICA, 30분의 동행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코'는 '우리 모두가 코이카'(We are KOICA)의 줄임말로, KOICA의 ODA와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인지도 제고 활동을 목적으로 국내 포함 20개국 대학생·시민이 참여한 글로벌 서포터즈다.

유튜브로 공개한 30분의 동행 챌린지(www.youtube.com/watch?v=-ZGL1QZtlrY)는 러시아, 모로코, 우간다, 몰타 등 각국의 '위코' 회원들이 KOICA 30년을 1분씩 30분으로 나눠 각각의 영상에 참여했다.

이들은 KOICA가 개발도상국과 함께한 30년 '동행'의 의미를 걷기, 등산, 조깅, 명상 등으로 알리며 발전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영상으로 표현했다.

'위코'는 넬슨 만델라 남아공 전 대통령이 인권·평화 운동에 헌신한 67년을 기념해 그의 생일마다 전 세계 시민들이 67간 사회봉사 활동 챌린지를 하는 것에 착안해 이 행사를 기획했다.

박상진 KOICA 홍보실장은 "전 세계에서 한국과 KOICA를 응원하는 동행 발자국을 찍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세상'에 대한 청사진을 그려보는 챌린지"라며 "현재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선도적 글로벌 개발협력관으로 도약하는 데 지구촌 곳곳에서의 동행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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