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유망주 한자리에…재외동포재단, 세계한인차세대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9월 2~6일 서울과 인천에서 동포 유망주 100여명이 참석하는 세계한인차세대대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미주한인위원회, 우즈베키스탄고려인문화협회청년협회, 중국조선족학생센터 등 차세대 동포 단체 대표들이 처음으로 참가해 참가자들과 동포 차세대 역할에 대해 심층 토론을 벌인다.
한우성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이번 대회가 차세대 동포 리더들이 대한민국과 거주국, 그리고 우리 국민과 재외동포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공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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